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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큐슈 고쿠라 텐진호르몬/鉄板焼天神ホルモン 본문
기타큐슈 고쿠라역점 '텐진호르몬'
방문날짜 : 2018. 7. 22
위치 : 〒802-0001 福岡県北九州市小倉北区浅野1丁目1−1
1 Chome-1-1 Asano, Kokurakita-ku, Kitakyūshū-shi, Fukuoka-ken 802-0001 일본
메뉴 : 호르몬정식
가격 : 1280엔
별점 : 6점/10점
고쿠라역 아뮤플라자 6층에 있는 식당이며 2개의 철판을 중심으로 바석이 있고 테이블석은 4인이 앉을 수 있는 5개 정도가 있었다.
바석은 냄새가 배니 걱정되신다면 테이블석을 추천하지만 피할 수는 없다.
후쿠오카에 있는 텐진호르몬 지점보다 대기줄이 적기에 기타큐슈에 올 계획이 있다면 여기서 텐진호르몬을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대기하고 있을때, 한국인이라 말하면 한국어 메뉴판을 주며 메뉴를 선택하면 자리로 안내해준다.
1280엔짜리 호르몬정식을 주문했으며 밥 대신 숙주의 양을 늘릴 수 있지만 밥으로 결정
구성은 2가지 소스, 미소, 숙주볶음과 밥 그리고 호르몬
특이하게 접시 대신 호일로 간이 접시를 만들어서 철판요리를 제공한다
미소시루 : 유부와 실파가 들어 있는 된장국.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어디에서나 맛볼 수 있는 미소시루를 떠올리면 딱 그 맛이다.
두가지 소스 : 왼쪽은 폰즈소스 그리고 오른쪽은 스테이크 소스. 이미 호르몬에도 양념이 배어있기에 새콤한 폰즈소스가 더 어울렸다.
숙주볶음 : 파와 당근과 함께 살짝 숨만 죽을정도로 볶은 숙주. 살짝 간만 한 숙주기에 강한 호르몬의 맛을 상쇄시켜주고
밥 : 무난한 밥. 일본에서 좋았던 것은 어느 식당을 가더라도 중간이상의 밥맛을 보여준다는 점
호르몬 : 철판에 기름과 자체 소스, 그리고 약간의 향신료를 더해서 볶은 호르몬. 철판을 얼마나 잘 다루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고소하고
양념이 골고루 스며들도록 볶아주었다. 소스에 단맛과 짠맛이 같이 있기에 밥이나 숙주와 함께 먹으면 무한정 들어갈만한 맛.
한국과는 다른 곱창볶음을 먹어보고 싶다면 간단하게 주문과 식사가 편한 장소에서 먹을 수 있는 호르몬정식이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호일 위의 호르몬이 빨리 식는 편이라는 점 정도